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시즌1 리뷰 요약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 소설 삼체는 SF 소설 관련 문학상도 받은 사실도 있기에 내용을 참고하셔서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원작 소설까지 읽으면서 다음 시즌2,시즌3 등의 내용을 미리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일 것 같은데요. 아래의 넷플릭스 삼체 시즌1 요약, 삼체 시즌2 제작 소식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시즌 1 요약 정리
1.방영일
2024.3.21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드라마 시즌1 8부작.
2. 제작진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만들었고, 얼굴 익숙한 배우 두명도 나온다. 바로 왕좌의 게임 속 존 스노우 친구였던 샘웰 탈리역의 존 브래들리와 다보스 역할의 리암 커닝햄이 나와서 반갑기까지 했다. 그리고 역시 둘다 연기 너무 잘해. 특히 다보스경 여기서 멋지게 수트 입으시고 리더 역할 하시니까 더 멋지다. 이렇게 멋지신 분은 나이들수록 더 멋지구나.
3. 시놉시스&줄거리
개인적으로 영화 및 소설 리뷰를 보고 생각하며 내용을 요약하자면 극 초반에 억울하게 휘말려 아버지를 잃고 붕괴된 가족,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에 실망을 느낀 한마디로 인류애를 상실해버린 머리가 똑똑한 여성이 우주의 신호를 받고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렸고 결국 지구의 운명을 넘겨버리는 행위를 하고 이후에 자신과 함께할 저명한 과학자 다섯 명을 모았고 결국은 한때는 신으로 믿었던 우주의 또다른 문명의 위협과 맞서 대항하는 그런 내용.
SF영화 좋아하신다면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추천!
넷플릭스 삼체 감상 킬링 포인트
아무튼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만들었다?! 연출은 보장한다는 것. 솔직히 원래도 중국소설이 원작이기도 하고 1편 초반에 중국 문화 대혁명 관련 내용이 나와서 솔직히 거부감 들고 보다가 끌뻔하거나 중간에 어쩔 수 없는 장편 소설을 압축해 낸 것이다보니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나 SF 과학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 등은 지루해서 졸기도 했지만, 뛰어난 연출 장면이 이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을 하게 되었고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SF 영화 연출은 진짜 예술의 경지라고도 생각한다. 없는 것들을 창조해내서 사람들의 눈과 생각에 그럴싸하게 보여야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작품에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영화 속 버추얼 게임같은 장면 연출이나 나노기술을 이용한 장면 등.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나노기술에 대해서는 위에 첨부한 포스터의 사람 얼굴 잘린 이미지를 토대로 대충 상상하시면 될 것 같다.
다만, 드라마가 8편까지 다 보고 나서는 아직 한창 뒤에 내용이 진행되어야하는데 맥이 딱 끊기는 느낌이어서 살짝 실망도하고 그래서 더 소설 삼체 결말에 대해서 찾아보게 된 것 같다.
소설 삼체, 원작은 인정받는 작품
오바마 전 대통령도 읽고 노벨문학상 수장자 모옌이란 분도 극찬을 했다고 하고, 무엇보다 작가 류츠신이 이 삼체소설로 아시아 최초 휴고상을 받으면서 SF소설 거장으로 등극한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소설은 1부:삼체문제, 2부:암흑의 숲, 3부:사신의 영생으로 나뉘는데, 첫번째보다 두,세권째 갈수록 페이지수가 엄청 늘어난다고 한다는 얘기에 보고 싶은 생각이 주춤해졌다.
그래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주 간결하게 잘 정리된 훌륭한 소설 삼체 결말 정리 글들을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결말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아래에 추천 드린다.
뿐만 아니라, 찾아보니 중국에서 만든 드라마 버전도 있고, 웹툰도 있으니까 더 다양하게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소설 원작과 다른 점
소설을 직접 읽어보지 않아서 큰 범주에서 얼마나 달라졌나는 잘 모르겠지만 주인공들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면벽자 중 한사람으로 뽑힌 사울이란 역할이 원래 소설 삼체에선 뤄지, 라지라는 이름이고, 윌은 원텐밍으로 드라마에선 췌장암인데 소설에선 또 폐암 말기인가 보다. 뭐 이런건 다를 수 있지.
그리고 드라마 전반부,중반부까지 상당히 똑똑한 머리를 가진 듯한 역할의 진 박사도 소설 결말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놓고 보면 우유부단하고 옳은 결정에서 약간 삐긋해 먼 길 돌아가게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 한마디로 답답한 캐릭터.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 결말과 마지막 감상
일단 소설리뷰들을 읽어보면 결론은 이 작품의 최종 목적지는 대우주에 있는 것 같다. 인간끼리의 하찮은 싸움이 아니다. 대우주, 빅뱅, 그야말로 대혼돈의 내용이다. 처음에는 주님, 믿음 이러길래 종교 내용인가 했더니 큰 것을 보지 못한 인간의 무지였던 것 같고, 실체를 볼 수 는 없지만 우리가 먼 광년 떨어진 다른 행성, 우주인과의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지구와 격돌하는 외계의 삼체문명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범 우주적으로 하나의 문명이 새로운 문명을 발견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하여 몰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기술보다 뛰어나면 위협이 될 수 있으니까 미리 없애려는 것이다.
삼체 시즌2 제작 확정과 예상 스토리
삼체 시즌1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인기를 끌었지만, 막대한 제작비로 인하여 시즌2 제작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요. 2024년 5월 15일 소식에 의하면 넷플릭스 삼체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다는 것이고,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삼체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삼체 시즌2 줄거리를 예상하는 가운데, 이는 류츠신 소설 3부작 중에서 2부 암흑의 숲 이야기가 영상화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주요 스토리는 1부가 외계의 위협에 맞닥트려 지구의 인류가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다뤘다면, 2,3부에서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작품 스케일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삼체 각본을 쓰고 있는 D.B. 와이스도 시즌2에서 거친 이야기를 이끌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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